SKT 유심 해킹 사건 이후, 많은 분들이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으려면 통신사 보안이 어떻게 바뀌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셨을 거예요.
이 사태를 계기로 정부와 통신 3사 모두 보안 정책을 전면 개편했고, 그 변화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오늘은 2025년 5월 기준, SKT·KT·LGU+의 유심 보안 정책과 정부 권고 사항까지 한눈에 비교해 정리해드릴게요.
유심 해킹 사건 이후 달라진 보안 정책의 핵심은?
2025년 4월 발생한 SKT HSS 서버 해킹 사건은 유심 기반 인증 시스템 전체에 대한 신뢰를 흔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통신 3사는 다음과 같은 핵심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 유심 보호 서비스 무료 제공 (2025년 5월까지 한시 운영)
- 심 클로닝 차단 기능 기본 탑재 예정 (6월 이후 신규 유심부터 적용)
- 로밍 인증 강화: 해외접속 차단 및 별도 확인 절차 도입
기존에는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지 않으면 무방비였던 보안이, 기본 탑재 또는 자동 차단 중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SKT·KT·LGU+ 통신사별 보안 대응 조치 비교
항목 | SKT | KT | LGU+ |
유심 보호 서비스 | 무료 제공 중 (5월까지 전 고객) |
옵션 제공 (T전화 연동) |
앱 내 설정 가능 |
유심 교체 정책 | 무료 교체 + 이심 지원 확대 | 대리점 방문 시 무료 (조건부) |
온라인 유심 발급 지원 강화 |
로밍 차단 기능 | PASS 앱 연동 제공 | 고객센터 신청 필요 | 기본 비활성화, 고객 설정 필요 |
명의도용 차단 | PASS 앱 설정 필수 | 자사 앱 연동 가능 | 설정 메뉴 앱 내 제공 |
유심보호서비스, 명의도용 차단 기능의 법적 근거
2025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사 보안 의무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심보호·심클로닝 차단 등은 단순 선택사항이 아닌, 통신사 의무 제공 항목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 유심보호 서비스: 기본제공 → 미가입 시 별도 고지 필요
- 해외 로밍 차단: 사용자 직접 해제 설정 필요
- PASS 앱 내 보안 기능 통합 가이드 마련 중
이는 소비자 권리 측면에서 큰 진전이며, 앞으로는 ‘알고 신청’이 아니라 ‘기본 적용 + 관리’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정부가 발표한 통신사 보안 강화 권고사항 요약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공동으로 다음 사항을 통신사에 권고했습니다.
- 유심 교체 시 본인 인증 2단계 이상 의무화
- SMS 기반 본인인증 최소화 → PASS 인증 전환 유도
- 통신사 앱 내 모든 보안 설정 통합 메뉴 제공
아직 일부 항목은 자율 시행 단계지만, 빠르면 2025년 하반기부터 법제화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개인이 활용할 수 있는 추가 보안 수단까지 함께 정리합니다
통신사 보안 정책 변화 외에도, 개인이 활용할 수 있는 보호 방법은 다양합니다.
- PASS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설정
- 여신거래안심차단서비스 활용
- 유심 교체 및 이심 사용 전환
- PASS 앱 내 로밍 차단, 유심보호 설정
유심이 곧 신분증이 되는 시대이기 때문에, 보안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어요.
지금이라도 본인의 보안 설정을 한번 점검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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